한살림, 일본그린코프 생협과 평화교류회 개최

- 한살림, 일본 그린코프생협 여성조합원과 17년째 평화의 가치 되새기는 교류모임 이어와

서울--(뉴스와이어)--한살림은 7월 21일(일) 오후 5시부터 장충동 한살림서울 5층 교육장에서 일본 그린코프(생협) 여성조합원들의 ‘평화의 다리’ 방문단과 교류회를 연다.

평화의 다리는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통해 아시아 민중에게 저지른 죄악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바탕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적으로 일본 그린코프 생협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활동이다.

이들은 평화학습회를 진행하면서 매년 한국을 방문해 독립기념관, 서대문역사문화공원,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등을 방문하고 한살림조합원들과 평화교류회를 열어왔다. 교류회를 통해 한살림과 그린코프 생협의 조합원들은 우애를 다지면서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뜻 깊은 행사를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일 양국 생협 조합원들 사이의 평화교류회는 1995년 열린 ‘생명공동체 한일교육한마당’에서 당시 한살림의 故 박재일 회장이 1989년부터 한살림이 시작한 ‘우리밀살리기운동’을 소개하자 이에 감동한 일본 그린코프에서 한살림과의 교류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의: 한살림연합 운동기획팀 권율 018-327-1018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지역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전국 95만여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2300여 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고, 유기농지를 확대하며,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235개 매장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 물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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