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정초, 함께하는 사랑밭에 사랑의 저금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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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 11:43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오정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저금통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3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학교폭력의 예방 및 학생들의 인성순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들과 함께 학교의 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힐링벽화 행사를 구로구 오정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날 벽화 행사를 진행하며 오정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여 명에게 나눠준 사랑의 저금통이, 7월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람의 나눔이 되어 함께하는 사랑밭으로 돌아왔다.

오정초교의 장제영 선생님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용돈을 쪼개어 가며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저금통이, 어린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사용되게 되어 무척 뜻깊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전한 사랑은 난치병으로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