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8월 한달간 5~8호선 역에서 남미민속음악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諸他龍)가 8월 한달간 5~8호선 25개 역에서 포크송, 댄스, 응원퍼레이드, 록밴드 공연 등 76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8월중에는 남미민속음악을 노래하는 연주팀 카루냔, 라파엘, 잉카엠파이어, 사마이, 미라부 등이 이수, 합정, 천호, 까치산 등 8개역에서 출연하여 20여회 공연을 펼친다. 팀마다 다양한 안데스 민속음악 해석으로 듣는 사람의 가슴 한 구석을 시원하게 해 줄 것이다. 특히 ‘께냐’, ‘싼뽀냐’, ‘차랑고’, ‘착차스’ 등 신기한 안데스 민속 악기를 보는 즐거움도 더 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3일(토) 오후 4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역 야외무대에서는 아카펠라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천상의 목소리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공연을 펼친다. 6일(토)과 13일(토) 오후 3시에는 공덕역에서 국내 클래식 하모니카 그룹으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3인조 팀인 이트리오가 출연하여 크로매틱, 베이스, 장코드 등으로 하모니카가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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