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금융권 최초 부산은행에 가상화된 x86 서버·업무용 PC 위한 전사적 백업복구 시스템 구축

- 300여대 가상 서버 및 전국 260여개 영업점에 분산된 3,500여대 업무용 PC 전사적 백업복구 시스템 구축

- 인터넷뱅킹, 외환, 콜센터 등 ‘비계정계’ 데이터와 업무용 PC 데이터까지 완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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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13-07-22 10: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 http://www.busanbank.co.kr)에 윈도우 기반의 가상화된 x86 서버 및 전국 영업점에 있는 개인 업무용 PC를 위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사적 차원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날로 늘어나는 업무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연속성 있는 업무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인 부산은행은 최근 금융권을 타깃으로 한 보안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계정계’ 위주의 백업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인터넷뱅킹, 외환, 콜센터 등을 포함하는 ‘비계정계’ 시스템을 아우르는 전사적 백업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더불어, 올해 초 방송사와 금융기관들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전산대란’이 전산망에 있는 직원의 개인 PC를 공격해서 업무를 마비시켰던 만큼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양질의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직원용 PC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 마련 역시 시급한 문제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IT 본부에 있는 약 300여 대의 가상화된 윈도우 x86 서버 백업을 위해 최대 99.9%의 데이터 중복제거율을 보장하고 사용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EMC 아바마(EMC Avamar®)’ 백업 솔루션을 채택함으로써 백업 시간 및 네트워크 트래픽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 역시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여기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EMC 아바마 DTLT(Avamar Desktop/Laptop)’ 옵션 기능을 통해 전국 260여 개 영업점에 분산된 3,500여 대의 업무용 PC를 위한 완벽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부산은행은 가상화된 x86 서버를 위한 백업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을 올 3월 말에 완료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용 PC 백업 시스템 구축은 올 하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IT기획부장 정호 부장은 “본 프로젝트는 윈도우 기반의 x86 서버 가상화 및 개인 업무용 PC 백업 및 복구를 위한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전사 적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특히, 대규모 백업 시스템 구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가상화, 백업 및 복구 등 관련 핵심 솔루션에 대한 원천 기술 보유, 그리고 향후 시스템 안정성, 운영 용이성, 제품 로드맵을 두루 고려한 전문적 기술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한국EMC를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최근 보안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사적 차원의 백업복구 시스템은 대고객 서비스의 연속성과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반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은행 사례는 완벽한 전사적 백업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의 주요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계정계 시스템 백업을 넘어 x86 서버 및 업무용 PC를 포함하는 전사적 백업복구 시스템 구축을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한 것에 주목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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