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열린극장 창동 ‘한여름밤의 씽씽(Sing Sing)콘서트’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촌)은 서울열린극장 창동 야외마당에서 매주 금요일 밤 8시 찌는 듯한 여름밤 더위를 식혀주는 ‘한여름밤의 씽씽(Sing Sing)콘서트’를 연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은 올해 서울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시민연주회”, 봉산탈춤보존회의 “전통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타 공연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알찬 시민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여름의 절정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밤 rock, jazz, 세미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지난 7월 22일 스윙, 라틴팝, 펑키,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COZ의 공연으로 첫 무대를 장식해, 대중음악의 주요 관객인 젊은이들 뿐 아니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에서 어르신들까지,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는 음악회로서 여느 공연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8월 5일에는 국내 최초의 전문 탭퍼(*탭댄서)들로 구성된 ‘탭퍼스’의 신나는 탭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12일에는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악기가 어우러진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귀로 듣는 음악 뿐 아니라 눈으로 보는 음악을 표방하는 타악그룹 ‘KaTA'의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가 공연된다.

이어서 19일에는 7080세대의 가슴을 잔잔하게 울리는 통기타 콘서트가 열릴 예정. “사랑의 썰물”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임지훈, “그대 그리고 나”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소리새가 예쁜 노랫말과 가슴을 울리는 통기타 연주로 여름밤의 운치를 더해줄 것이다.

8월 26일에는 서울지하철공사직원들로 구성되어 ‘음악이 함께하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지하철 역사 순회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트로 팝스밴드’가 ‘한여름밤의 씽씽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전 일정이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좌석 없이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인 방석과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지만, 8월 5일 ‘탭퍼스’의 공연은 우천시에도 서울열린극장 창동 공연장 내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열린극장 창동 (02-994-1469)으로 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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