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기록관리 시범대학으로 선정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지정하는 기록관리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성남시 나라기록관에서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기록관리 시범대학 지정은 대학의 기록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전국 대학 중 군산대학교를 비롯하여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지정되었다.

이번 지정으로 군산대학교는 국가기록원의 정기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대학기록관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기록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각급 대학의 기록관리 체계 확산 및 역량강화를 위해 시범대학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기록관리 시범대학 협의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록관리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연구, 기록관리 선진사례 전파, 공유 등을 통해 각급 대학 기록관리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록관리 시범대학 현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에서 국가기록원 양홍신 경제기록관리과장은 “기록관리 시범대학 지정을 통해 국가기록원은 각급대학의 기록관리 실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대학은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조언,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 대학 특성에 맞는 기록관리 체계를 갖추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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