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말 취득세 인하방침, 주목받는 용인 수지구 중대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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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플래닝
2013-07-23 09:20
용인--(뉴스와이어)--정부가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세부 방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주택 거래가격별로 9억 원 이하, 9억 원 초과~12억 원 이하, 12억 원 초과 등 3개 구간으로 나눠서 취득세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1주택 자에게는 취득세율을 낮춰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기획재정부는 취득세율의 과표 구간을 늘리고, 1주택과 다주택자의 세율을 차등하는 방안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취득세율은 거래가격이 9억 원 이하이면 2%, 초과하면 4%가 적용된다. 정부는 작년에 취득세율을 한시 인하할 당시에도 9억 원 이하 1%(1주택자의 경우), 9억 원 초과~12억 원 이하 2%, 12억 원 초과 3%의 세율을 적용했는데, 이와 유사하게 주택 가격별로 세율을 차등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취득세 완화조치가 이루어지면 4.1부동산대책 이후 6월말 취득세 한시적 감면혜택이 종료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던 상황에서 취득세 인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준공후 미분양아파트를 거래하게 되면 바로 입주안하고 계약후 올해 말 정도로 입주기간을 잡는다면 취득세 인하혜택도 가져갈 수 있어 준공후 미분양아파트에는 혜택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취득세 인하 발표가 되면 주목할 만한 지역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이다. 용인은 상반기 매입자거주지별 주택매매 거래현황에서 서울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지역 중에 한군데인데, 용인 수지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 지역은 중대형평형대의 위주 단지이기 때문이다.

용인시 수지구의 신봉동, 성복동에는 신봉센트레빌, 동일하이빌, 현대힐스테이트, 성복자이, 수지자이2차 등 현재 분양중인 중대형단지들이 모여 있는데, 최근 할인분양, 스마트리빙제등의 다양한 조건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기 전만해도 수도권 인기 주거지이자 ‘투자 1번지’로 꼽혔던 지역이었고, 향후.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현재 수지구를 지나는 지하철역이 없는 만큼 새로운 교통망의 개통 여파가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뚫리면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애초에 수지가 부각된 이유도 광교산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여건과 서울 강남 접근성 등이었는데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와 크고 작은 도로가 생겨 교통여건이 더 좋아져 경기가 회복되면 충분히 회복세를 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공급이 거의 없었던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수지구 신봉동,성복동에서는 2008년 이후 새 아파트 분양이 거의 없었다. T공인 관계자는 “대중교통여건은 좋아지고 향후 5년 이상 중대형평형대 새 아파트 입주도 없어 고점 대비 가격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지신봉센트레빌5, 6단지는 광교산이 가까워 광교산 조망이 가장 좋고, 서수지IC 및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예정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강남, 송파 등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봉센트레빌 분양담당(www.동부센트레빌.com 031-788-2860) 남궁 수 팀장은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단지 40%가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공간에 녹지와 수경공간을 설치했다. 1층에 필로티를 설치해 지상 2층으로 띄워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단지의 장점을 설명한다.

용인 신봉동 5,6블록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17층, 16개동, 전용 84~149㎡ 총 940가구로 구성됐으며 현재 전용149㎡(공급175㎡)를 최대 30% 이상 할인하여 5억~6억 초반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현재 샘플하우스 방문예약시 사은품증정행사도 하고 있다.

문의: 031-788-2860, www.동부센트레빌.com

신봉센트레빌분양홈페이지: http://www.centrev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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