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팀 ‘국제대학생자작 자동차대회’ 제패

-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영남대 대회서 종합우승(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 통산 세 번째 우승

- 논문, 동적검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자동차연구 동아리인 ‘자연인’팀이 7월 17일(수)~20(토)까지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13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자연인팀은 지난해와 2002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이 통산 세 번 째 종합우승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대회는 1996년 영남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대학생들이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를 연 이래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됨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공학도들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인도 방갈로르기술원(BIT)과 중국 화중이공대학(SCUT), 홍익대, 국민대, 경기대 등 국내외 40개 대학에서 5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출전하는 차량설계와 관련한 ▲논문 발표,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과 안전성, 정비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검사(static test), 차량의 가속력과 최고속력, 기동력, 견인력, 바위타기 등을 겨루는 ▲동적검사(dynamic test),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e)등 4가지 테스트로 진행됐다.

자연인팀의 논문은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고, 동적검사 평가요소 가운데 최고속도, 기동력, 바위등반 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내구레이스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4km 오프로드 트랙에서 210분간 진행됐는데, 이 부분에서도 자연인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동현 자연인 팀장(기계공학부 3학년)은 “겨울방학 때부터 차량 설계와 제작을 시작했는데 밤샘 작업과 수없이 많은 테스트를 한 결과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면서 “조병관 지도교수님(기계공학부)과 자연인 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자연인팀은 ‘자동차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약자로 1997년 만들어진 코리아텍을 대표하는 자동차연구 동아리로서, 학교에서 배운 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차량을 설계 및 제작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타 대학 등과 자동차 관련 지식과 기술 교류를 모토로 삼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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