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지역 걸스엔지니어링위크 개최

- 공학소녀여, 날개를 달자

군산--(뉴스와이어)--전북지역 WISET사업 주관대학인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7월 23일(화)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 1층 강당과 로비, 공과대학 각 전공별 실험실에서 전북지역 중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걸스엔지니어링 위크/데이(Girls` Engineering Week/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걸스 엔지니어링 위크(Girl‘s Engineering Week/이하 G.E.W)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을 Girl’s Engineering Week로 정해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5개 권역 14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G.E.W 행사에는 전주호성중 등 도내 4개 중학교 학생 285명과 군산여고 등 도내 4개 고등학교 여고생 118명 등 400여명이 참가했고, 공학분야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고 공학관련 학과 투어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공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전략산업과 여성공학도의 비전을 위한 특강과 전공별 선배들과의 대화, 관심 학과 실험실 투어 및 전공별 부스체험 등이 관심을 받았다.

군산대학교 채정룡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공학환경이 여성적인 섬세함이나 감성에 호소하는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어, 요즘 자주 언급되는 창조경제나 창조인재가 어느 분야보다 공학계열과 관련 깊게 되었다”고 말하며 “2013학년도에 군산대학교에 입학한 여성공학도가 전체 정원의 15.1%나 되지만, 앞으로는 이 비율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학계열 여학생의 전국 취업률이 2012년도 기준으로 62%로 나나나는데 반해 군산대학교 공학계열 여학생의 취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67.4%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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