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과 ‘한컴오피스’ 표준 도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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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13-07-24 09:11
성남--(뉴스와이어)--㈜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대표이사 이홍구, 이하 한컴)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 손달익, www.pck.or.kr)는 교단 내 정품 소프트웨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는 소속 교회 및 산하단체에서 한컴의 ‘한컴오피스’를 표준 오피스로, ‘이지포토’를 표준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로 지정하고 모든 교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총괄 구매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가 진행한 이례적인 대규모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 사례로 의미가 깊다. 소속 교회 전반에 ‘한컴오피스’와 ‘이지포토’를 표준 도입함으로써, 이후 산하 교회들이 모두 정품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저작권 준수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외산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국산 소프트웨어 환경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 점 역시 의미가 있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도입 이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과의 협약을 계기로 그간 기업이나 공공단체, 교육기관 위주로 진행되어왔던 정품 오피스 소프트웨어 도입 범위가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컴은 올 하반기 한컴오피스의 차기버전 및 모바일용 제품을 발표하여 제품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의 손달익 총회장은 “3년 전부터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운동을 진행해 온 본 교단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정품 사용 교단으로 인증 받게 됨으로써 교회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며, “다른 교단들도 정품 사용운동에 동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와 공동으로 교단 내의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이러한 협약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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