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47회 대통령기 대학야구 우승
건국대는 22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대회 결승에서 홍익대를 10-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작년 대통령기 결승에서 고려대에 아쉽게 패해 우승을 놓쳤던 건국대는 1년 만에 재도전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건국대는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경기초반 선취점을 내주며 어렵게 시작했다. 2회 홍익대는 허승혁의 볼넷 출루, 나원탁의 적시타를 통해 먼저 한 점을 냈다. 건국대는 2회 반격에 나섰으나 1사 만루에서 병살타에 그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건국대는 3회에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더 내줬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선두 이창열의 몸에 맞는 볼과 박광현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2-1로 끌려가던 건국대는 6회 상대 실책과 도루, 사구, 홍창기의 2루타 등을 묶어 단숨에 5득점하며 역전했다.
건국대는 7회에도 맹타를 휘둘렀다. 이창진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4번 타자 박광현이 좌중간 2루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 정진철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건국대 이창진은 8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대회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건국대 투수 문동욱은 이번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두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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