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 GS인증 획득

- GS인증을 발판으로 한 교육시장 점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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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3-07-24 11:59
서울--(뉴스와이어)--㈜무하유(대표 신동호)는 자사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CopyKiller)’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피킬러는 웹 상에 공개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내 문서의 표절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국립공주대, 인하대, 전북대 등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표절검사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어 교육계에서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카피킬러의 주요 특징은 ▲인터넷 정보와의 정확한 비교 ▲실시간 검사 결과 확인 ▲문장단위 표절률을 비롯한 상세한 표절검사결과 제공 ▲다양한 문서파일 형식 검사 가능 ▲표절검사 결과확인서 제공 등이다. 텍스트로 작성된 모든 내용에 대하여 검사가 가능하며, 첨부파일을 업로드하여 검사를 시작하면 1분 내외로 분석 결과와 표절률을 확인할 수 있다.

각계각층의 논문표절 이슈가 심심치 않게 발생함에 따라 학계에서는 연구부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표절검사 프로그램이 인기다. 학내 구성원들의 연구윤리를 강화하고 표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표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적에서다.

실제로 ㈜무하유의 표절검사 서비스를 도입한 주요 대학들의 경우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문서 검토, 심사에의 활용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평가를 받기 전 스스로 과제, 논문, 자기소개서 등에 표절검사를 해봄으로써 바람직한 학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기술력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카피킬러는 이번 GS인증에서 특히 기능성, 사용성, 효율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하유 관계자는 “쉽고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피킬러의 특징을 잘 보여준 평가”라며, “검사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검색포털 수준의 자동화된 콘텐츠 수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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