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유학생과 대학생, 모의 6자회담 개최
- 한반도 평화 모색 위해 DMZ도 방문
- 이디오피아 등 유엔군 참전장병 후손 등 다수 참가
-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청년 연대 활동
재한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 100여명이 DMZ를 찾아 보고 ‘모의 6자회담’을 개최한다.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한 현장에서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의 냉엄한 상황을 실감한 후 한반도 평화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디오피아 등 유엔군 참전장병 후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모의 6자회담은 유엔참전국인 이디오피아 참전장병의 후손인 마딘 사엘(외대 국제개발)씨 사회로 한국, 북한,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출신 대학생들이 진행하며, 20여개국 유학생들도 참여해 자국의 입장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해 발제하고 한국민들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DMZ 투어와 모의 6자회담은 KISSA(재한유학생지원협의회, 회장 유경의)가 주관한다. KISSA는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스터디코리아 2020’ 정책을 뒷바침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 외교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2011년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KISSA는 2011년부터 유학생스포츠문화대축제를 개최하여 고국을 떠나 온 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12년도 행사에는 70여 개국 2천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는 GKL과 함께 이들의 즐거운 유학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GKL행복플러스코리아’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9월 28일에는 ‘주한외국인문화스포츠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 행사명: 6자회담국 대학생 모의6자회담 & DMZ 답사
- 일시: 2013년 7월 26일(금요일) 09:00-17:30
- 장소: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DMZ
- 대상: 6자회담국 유학생 및 유엔참전용사 후손 등 주한외국인유학생 100여명
- 프로그램: 모의6자회담, 제3땅굴 견학, 평화의종타종, 평화리본달기 등
- 주최: KISSA, 김상민 국회의원
- 주관: GPYC
- 후원: 통일부, 파주시
글로벌피스재단 개요
GPF(Global Peace Festival)를 주최하는 GPF재단(Global Peace Festival Foundation)은 2007년 ‘지구촌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 경제, 종교, 인종, 환경 등 국가∙지역 간 불균형과 이해 부족을 타파해 지구촌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 민간기구다.
2010년 현재 미국 워싱턴 본부와 전세계 22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주요 업무로는 ① GPF의 기획, 재원조달 및 실행, ② 개발도상국 자립 지원, ③ 각 분야 전문가간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 ④ UN 새천년개발목표에 입각한 지속적인 세계 개발 활동 수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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