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생, 세계 누비며 CEO마인드 함양

- LINC사업단 ‘창업챌린지 국제프로그램’에 19명 7개 국가 연수

- 호주, 미국, 동남아 등 방문 시장분석, CEO인터뷰, 아이템 발굴 등 활동

2013-07-26 10:39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LINC사업단(산학협력선도사업단. 단장 남병욱)이 이달부터 8월까지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년 CEO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탐방활동의 주제 및 국가 선정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해외기술 동향 분석,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통한 창업아이템 발굴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방학 중에 세계 각국의 연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6월 교내 접수 및 심사(서류 및 면접)를 통해 총 5개 팀 19명의 학생을 선발(팀당 3~5명)했으며, 학생 1인당 200만원(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이내의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5개 팀의 학생들은 여름 방학 중 호주,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7개 국가를 방문(2~3주 기간)하여 ▲프랜차이즈 시장 분석,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벤처기업 CEO 인터뷰, ▲아이템 발굴 시장 조사 프로젝트 등 각자 사전에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돌아와 연수보고서 제출하게 된다.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이번 창업 챌린저 국제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전공 및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시각과 경험을 넓혀 청년 CEO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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