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가희망 봉사단, 완도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뉴스 제공
농협중앙회
2013-07-26 14:25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중앙본부,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 완도농협, NH개발 소속 기술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이 7월 26일(금)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외면 및 신지면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낡은 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의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결성하여 9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 들어서는 5번째 봉사활동이다.

건축, 설비, 전기, 통신 등의 전문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농촌의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및 소녀소년가장 등을 대상으로 하여 주택 수리, 지붕개량, 보일러 점검 및 교체, 급수 배관 보수,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등 전반적인 주택 수리를 무료로 봉사하는 기술봉사단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 완도관내 조합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며, “노후화된 주택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의 농촌생활이 좀 더 편해지도록 농가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복기 망석리 이장은 “생활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수를 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농가를 방문하여 주택을 보수해 줌 으로써 마을환경이 좋아지고 이웃간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연락처

농협
홍보실
02-2080-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