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26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저성장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9/B 하락한 $104.70/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하락한 $107.17/B를 기록

-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04.52/B에 마감. 중국 경제의 저성장 우려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음

- 26일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산업부가 강철, 시멘트, 제지 등 총 19개 부문 1,400여 곳의 기업에 대해 과잉생산 규제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

-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은 올 9월 말까지 노후화된 공장을 폐쇄하고, 과잉재고를 올해 안으로 처분해야 함

- 전문가들은 경제 구조를 개혁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면서도 기업들의 수익 악화를 우려

※ 지난 24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11개월래 최저치인 47.7을 기록하는 등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짐

반면, 원유 공급 차질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

- 24일 한 소식통은 북해 지역 Forties유 송유관의 유지보수 작업으로 송유관 수송능력이 약 4만 b/d 감소했다고 밝힘

- 지난 25일 예멘의 주요 송유관 중 한 곳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현재 보수중에 있음

- 이라크는 수출항 유지보수로 9월에 원유 수출량을 40만~50만 b/d 감축할 예정이며, 수단은 남수단과의 분쟁으로 8월 7일부터 남수단 원유를 수출하는 송유관을 폐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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