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 라오스 최초의 지역복지센터 개관
- 2009년 캄보디아 바탐벙 개관에 이어 두번째
- 저소득 및 빈곤가정 아동 교육 지원 실시
라오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는 태화복지재단이 캄보디아 바탐벙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에 개관하는 지역복지센터이다.
지난 2012년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실시를 위해 라오스 외교부로부터 운영 승인을 취득한 이후 지역조사와 마을시범사업 등 사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마치고, 올해 6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아 개관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라오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는 라오스 국가 내 설치되는 최초의 지역복지 센터이기도 하다.
지역 내 저소득 및 빈곤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여성과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화복지재단의 유영덕 사무총장은 개관 기념 축사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 서비스 접근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라오스 국가 내 사회복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감리교 여선교사인 M.D.Myers에 의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한국 최초의 사회복지관인 ‘태화여자관’으로 시작됐다. 지난 92년간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사회복지사업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태화복지재단 개요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부터 시작됐으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면서 사회복지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복된 사회를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iwhafo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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