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제대 줄기세포 치료 성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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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라이프
2013-07-30 13:29
서울--(뉴스와이어)--줄기세포로 안면마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의 이상연 박사팀과 97.7 B&H 클리닉(대표 원장 정원주)이 탯줄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안면마비 환자에 임상 실험한 결과 안면마비 부위가 80% 이상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고, 비뚤어짐으로써 환자의 외모 자신감을 상실시키고, 우울감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고,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으며, 마비된 쪽의 입이 늘어지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감각을 제어할 수 없어 마비된 쪽으로 새어 나오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 제대 줄기세포는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 연구소(이상연 박사팀)에서 분리한 제대 줄기세포로, 성체 줄기세포이다. 줄기세포는 신체를 구성하는 장기 조직에 존재하며 장기 조직의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유지해주는 근간세포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세포 및 장기 조직의 성장과 분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결과 환자의 대부분이 감기지 않았던 눈꺼풀이 감기고, 입술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져 말을 하기 편해졌다. 또한, 팔자주름이 펴지고, 건조했던 입안이 호전돼 얼굴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제대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 신체를 구성하는 장기 조직에 존재하면서 장기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유지하도록 하는 근간 세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치료의 성공을 통해 줄기세포가 안면마비 치료에 성공적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안면 신경 마비 환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팀은 “줄기세포는 분화가 끝나지 않은 미성숙세포로 자가 재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뇌신경, 피부세포, 간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 ㈜에스티씨라이프는 제대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빈혈, 뇌질환 등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에스티씨라이프 이계호 회장은 “앞으로 해외고객 유치에 힘쓰고, 더 많은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세계 10대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그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티씨라이프 개요
㈜에스티씨라이프(STC Life)는 국내 바이오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한 p62 유전자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간경화, 비만과 당뇨병뿐만 아니라 화상치료, 관절 및 장기치료 등 각종 난치병 치료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인체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식품 신소재 개발, 피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화장품, 피부생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화장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능성 채소 재배 연구, 친환경 생물농약 및 친환경 방제법, 사막을 초지화 하는 미래 농업 환경연구 개발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과학 그 이상(以上)을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c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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