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전북대TIC 등 5개 공공직업훈련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이 상반기 소양교육과 이론교육을 마무리하고 7월말부터 본격적인 기업체 현장실습에 들어갔다.

교육생 현장실습 절차는 각 교육기관별로 사업참여기업과 여타 도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실습희망업체를 신청받은 후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여 실습을 보내는 방식으로 전북대TIC의 사업전담 취업컨설턴트는 물론이고 전직원이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업채용정보와 교육생 상담일지를 수시로 분석하여 연계 홈페이지에 입력하는 등 상시 매칭작업을 병행하여 참여기업과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밀도 높은 기업체실습을 통해 교육생 중 8명은 이미 대우전자부품, 코아비스, 성도이엔지 등 주요기업에 조기취업했으며 실습이 마무리되는 9월쯤이면 상당수의 실습생이 취업으로 연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중에는 도내 50여 개 주요기업체 CEO 및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미취업교육생을 대상으로 집단면접 및 인사상담을 실시하여 취업률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0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매년 부품설계, 성형기술, 조선용접, 공장자동화 등 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시키는 사업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 ‘10년 74.2%, ’11년 84.8% '12년 72%
* '12년 사업 고용노동부 평가결과 39개 시도간 사업 중 ‘A’등급 선정

금년에는 국비 5.4억원(전국 최고지원액) 등 총 7억원을 투자하여 친환경부품소재, 식품가공 분야 등 6개 분야에서 1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전북대TIC가 주관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자동차기술원, 폴리텍대신기술연수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5개 기관과, 창원금속공업, 오디텍 등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에는 교육의 사회통합기능을 강화하고자 영세자영업자, 베이비부머 등 43명의 취업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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