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어촌 관광 활성화 위해 바다해설사 모집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어촌의 인문·자연 자원을 정확하게 안내 및 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인력을 양성하여 어촌관광의 올바른 풍토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하여 2013년 바다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바다해설사는 8월 26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100시간 가량 바다에 대한 인문, 과학, 생태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해설기법, 관광이론에 대해서 교육을 받게 되며 현장에서 바다해설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도 실시한다.

어촌과 바다를 사랑하는 봉사정신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바다해설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9일까지 바다관광포털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되며 교육비는 25만원(국비 80, 자담 20%)이다.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은 2010년부터 추진되어 현재 67명의 바다해설사가 연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3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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