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한·미 재무차관급 회담 개최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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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7-30 17:45
세종--(뉴스와이어)--7.30(화)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데이비드 코언(David S. Cohen) 美재무차관(Under Secretary)은 서울에서 한·미 재무차관급 회담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미 차관급 회담에서 코언차관은 북한과 이란에 대한 미국 및 UN의 제재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평화적 핵문제 해결 노력에 공감을 표명하였다.

특히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은 7.20(토) 한미재무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美행정명령 시행(7.1일)으로 對이란 수출이 금지된 자동차부품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설명하였다.

* 한미재무장관 회담 논의: 양국 장관은 재무장관회담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對이란 수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차관급 회담에서 추가로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음

이에 대해 코언차관도 한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면서 양국 정부가 한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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