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 100여명, ‘독도는 우리 땅’ 울릉도·독도 탐방
지난 6월 7일 공개추첨식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탐방단은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울릉도·독도의 환경 및 생태계 체험, 영토 관련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도에 발을 내딛는 순간 뭉클한 애국심이 느껴졌다”며 “독도는 내가 서있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동행한 이승호 건국대 학생복지처장은 “짧은 방문이었지만 독도경비대와 대화를 나누며 생생한 독도이야기를 듣는 등 많은 것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한·일 사이의 영유권 분쟁 문제와 더불어 독도가 가지고 있는 환경·경제·안보적 가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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