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 서비스 대상자 모집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내달부터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 처음으로 시행되는 서비스이며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의 발달장애인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자녀를 둔 부모이다.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는 7. 29(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사본을 첨부하여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조사 등 자격요건 확인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개월간 월16만원의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이 지원된다.

전라북도는 발달장애인부모 심리상담 서비스를 위해 6월부터 1, 2차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제공기관은 전주 3개소(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 전국장애인연대 전북지부, 밝은언어심리센타), 정읍 1개소(전북장애인부모회 정읍시지회), 남원 1개소(전북장애인부모회 남원시지회)이다.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280-4675) 및 시·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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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담당 김유리
063-280-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