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전국 소방항공대장 안전대책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8월 1일(목) 여름철 대형사고 예방과 취약시기 소방헬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공유·전파하고자 전국 시·도 소방항공대장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안전대책 회의는 산림청 헬기 임하댐 추락사고(‘13.5.9), 아시아나 항공기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 추락사고(’13.7.7) 등 잇따른 항공기 사고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자 중앙 및 시·도 전국 소방항공대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교통부의 항공정책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지난 7.16~17일(2일간) 중앙119구조단과 서울 소방항공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헬기보유기관 안전컨설팅에 대한 결과 발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소방항공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소방항공대장 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소방헬기 안전관리 및 소방항공대발전방안을 서로 상호 공유하고 중앙 및 시·도간 항공대응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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