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해외지역 한국어 교·강사 초청 연수 프로그램 개최
해외지역 한국어 선생님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건국대를 찾았다. 건국대가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강사들에게 한국어 교수학습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제7회 해외지역 한국어 교·강사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한 것이다.
건국대는 해외 자매결연 대학 등 해외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육 수준 향상과 한국어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강사를 초청, 29일부터 8월8일까지 한국어 교수법과 한국어 교육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제7회 해외지역 한국어 교·강사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이번 해외 한국어 교·강사 연수에는 29명의 해외 한국어 교·강사들이 초청됐으며 이탈리아 라사피엔차대학(Universita di Roma La Sapienza) 뿐만 아니라 중국 항주사범대학(杭州师范大学) 등 해외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분 외국인으로 연수 기간 동안 건국대 언어교육원 등에서 한국어 교수법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 해외 한국어 교·강사들은 건국대에서 한국인 교사의 한국어교육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어문규범과 발음, 어휘, 문법, 각종 표현, 한국어 문학 교수법, 한국어 수업 모형, 한국어 교육 포인트 등 외국에서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한국어 전반에 관한 연수를 받는다. 강의는 건국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와 국내 한국어 및 한국어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또 오는 8월3일에는 겨레어문학회(학회장 전정례 건국대 교수)가 ‘세계 속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현황과 전망 - 한국어문학의 세계화를 위하여’를 주제로 개최하는 ‘2013 겨레어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한국어문학의 세계화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에 대해 국내외 학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자기나라에선 ‘한국통’으로 불리는 이들을 초청함으로써 한국과 해외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의 차이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과 교재 개발, 교육콘텐츠 개발, 상호 교차 강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건국대 정의철 국제협력처장은 “한류열풍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맞춰 선진화된 한국어 교수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게 됐다”며 “해외 대학의 한국어 교·강사를 초청해 건국대의 풍부한 교육콘텐츠와 자료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해외 유학생을 국내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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