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천공항 이용 출·입국자 사상 최대 기록

뉴스 제공
법무부
2013-08-01 13:48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 한 달 총 331만7천30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총 317만 558명)에 비하여 5% 증가한 것으로,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 출입국자 수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7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여행객 등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인 7.23∼30(8일간) 1일 평균 출국자가 6만 951명으로 전월(6월) 4만 7,217명 대비 29% 급증하였다.

동 기간(7월) 국민 출국자는 107만9,70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0만4,400명 보다 7.0%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입국자 또한 2% 증가하였다.

지난 7월28일 인천공항 일일 출입국자 수 12만8,626명은 지난해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 12만5,502명(2012년 7월 29일) 보다 약 3% 증가한 것으로 인천공항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를 경신하였다.

년도 별 1일 최대 승객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08년도 98,102명, ’09년도 95,211명으로 감소한 이후, `10년 109,709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최대 일일 출입국자 수를 갱신하고 있다.

※ 일일 최대승객 변화 추이: (‘09년)109,709명 ⇒ (’10년)112,493명 ⇒ (‘11년) 125,502명 ⇒ (’12년) 128,626명

또한 다가오는 8월 4일(일요일)에는 또 다시 일일 최대 출입국자 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준섭 심사지원과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외여행객이 불편없이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출국심사장을 조기 개방하고 휴가 반납, 휴무일 보충근무 등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출입국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황선주
032-740-7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