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 12세 이하 필수예방 접종 무료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만12세 이하(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아동의 국가 필수예방접종비용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만 12세 이하 아동 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 이용시접종비의 일부만 지원하였으나 8월1일부터는 전액 지원하여 예방접종 비용에 따른 부담을 덜게 되었다.

지원대상 예방접종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Hib(뇌수막염) △수두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으로 11종이다.

대상자는 관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부부 접종편의 제공 등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양규 보건정책과장은 “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지원으로 예방접종비용 지출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내역조회 및 예방접종일정, 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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