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로교통연구원, 도로교통분야 기술교류 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교통 기술발전과 선진화된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7월 31일 박형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철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과 도로교통분야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의 그 동안 도로건설, 유지관리 등을 통해 축적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분야 기술 정보와 교통기술을 상호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은 도로·교통분야에 대한 기술정보,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기술과 사례,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정기교류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지능화·정보화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기술축척과 첨단도로기술 선도 및 건설기술 향상을 도모코자 설립되었으며 교통·재료·구조분야 박사급 67명, 석사급 26명등 총 153명의 전문인력과 부지 6만평, 건물 9천평 규모의 연구동, 시험동, 포장시험동, 충돌시험동, 주행시험도로 등 연구시설, 아스팔트 등급 시험장비, 교량 및 포장상태 조사차 등 시험장비 51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77건 142억원의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도로·교통 분야에서 국대 최대의 연구진과 시설·장비를 보유한 연구원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기술교류 협약체결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의 축척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분야 기술정보 등을 활용함으로써 도내 도로건설사업의 품질향상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하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라북도내 도로·교통분야 현안해결과 장비공동활용 및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술자문사례집, 설계실무자료집 등 도로관련 전문서적의 공유와 교육을 통하여 전라북도 도로건설 분야 공무원의 전문지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을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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