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4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8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문화관 및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9개 국 청소년 연구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The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Youth (ICY)’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국제청소년학술대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심분야에 대해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학술논문의 형식으로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의 논문발표 및 포스터논문을 게시함으로써 관심주제의 또래친구들과 토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영역별로 구성된 전문가, 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세대 연구자로서 자신의 꿈과 끼를 디자인하고 일구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목) 오전 10시에 개최된 ‘제4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의 개회식에는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박경빈 한국영재학회 회장, 이경화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인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출연: 한국전통춤회 쌍무춤)의 공연을 통해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어 김희준 서울대 명예교수(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가 ‘Many Roads to Success’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대회는 1일(목) 오후와 2일(금) 오전과 오후에 모두 5개 세션으로 나누어져 열리며, 총 184팀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발표 후에는 서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우수청소년학자상 시상식, 포스터논문우수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포스터논문은 64편이 1일부터 게시되며, 2일 오후 3시부터 Q&A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이후에는 참가한 학생들의 연구논문과 연구일지, 현장에서의 발표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논문을 선정하고 우수 연구논문자료집 ‘I. See. Why?’를 발간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고 유수 학자들과 조우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글로벌 연구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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