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제4회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 개최

- 포스터, 웹툰, 글짓기 등 3개 부문 공모, 9월 27일까지 제출

- 층간소음 등 정온한 생활환경을 방해하는 소음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저감에 대한 홍보물, 해결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뉴스 제공
한국환경공단
2013-08-02 09:23
인천--(뉴스와이어)--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조용한 생활공간 조성과 이웃을 배려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4회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웹툰, 글짓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분야는 조용한 공중예절 실천과 층간·공사장·교통소음 저감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웹툰과 글짓기는 층간소음 분쟁해결 또는 이웃 간 화해사례, 층간·교통·공사장 등의 소음 저감 사례 및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모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9월 27일까지 국가소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국가소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 : www.noiseinfo.or.kr

환경공단은 분야별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8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6점 등 총 32점을 선정하고 2013년 11월 중 국가소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 부문에는 최우수상 2작품에 환경부 장관상과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과 장려상 6작품에 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총 2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웹툰과 글짓기 부문에는 최우수상 각 3작품에 환경부 장관상과 초등부 및 중·고등부는 100만원, 일반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과 장려상 각 9작품에는 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총 4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등부와 중·고등부의 지도교사상을 신설했다.

수상작은 수상집으로 제작해 배포되며 정온한 생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도 전시된다.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소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학생과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되어 정온한 생활환경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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