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수련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 판정

-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평가서 ‘S’ 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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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09:35

안산--(뉴스와이어)--(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백종찬)이 2013년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5개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문화재단, 에버그린21, 안산도시개발(주)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선진화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리더십 및 경영전략,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고객만족 증진, 사업추진 활성화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 종합평점 95.64로 최고 등급인 S등급 판정을 받았다.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경영전략 및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실천방안이 구체화돼 있으며 법인의 설립 목적을 잘 충족하고 있는 동시에 지난해와 비교할 때 경상경비의 절감이 우수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안전사고, 재해 등이 전무하고 청소년지도사 등 전문 인력 확보 비율도 법정 기준치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초 계획한 사업의 추진도 목표기준치를 초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노력이 좀 더 필요하며 지난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 발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를 개선, 보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한편 이번 안산시 출자·출연 5개 기관 경영평가 결과 S등급 1개 기관을 비롯해 2개 기관이 A등급, 2개 기관이 B등급을 받는 등 모든 기관들이 경영의 효율성 향상 및 책임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백종찬 관장은 “안산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전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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