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푸드의 유자차 등 4개 품목, 할랄인증 획득
한성푸드는 지난달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는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이슬람 개발부’(JAKIM)로부터 유자차, 대추차, 생강차, 알로에차 등 총 4개 품목에 대한 할랄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할랄’이란 이슬람어로 ‘허용된’이란 뜻으로, 이슬람권 국가에 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이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이슬람 율법상 허용되지 않은 것을 ‘하람’이라고 하며, 제조/가공 과정 중에 단 한 건이라도 하람 사용이 적발됐을 경우 인증을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할랄인증 대상이 된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원료 채취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검사가 필요하다.
한성푸드가 획득한 할랄인증의 경우 실제 이슬람권 바이어의 요청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진행하여 획득한 해외 할랄인증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종남 한성푸드 대표는 “이번 할랄 인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식품시장의 약 20%(6,500억 달러 규모)를 차지하는 이슬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전 세계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개요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은 2001년 4월 전남 고흥에서 설립된 영농조합법인으로 현재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국가에 다(茶)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sung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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