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 지역주민 문화향유 위해 ‘영화의 재발견’ 운영
- 영종도서관과 인천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공공시설 영상콘텐츠 강화사업’ 운영
이번 사업은 영종도서관과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영상문화격차 해소를 목표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영화의 재발견’(월 2회)을 운영한다.
‘영화의 재발견’에서는 국내 및 국외 영화를 아울러, 완성도가 높으나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기회를 잃은 예술·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을 중심으로 소개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8월에는 ‘독립영화 바캉스: 음악’을 주제로 진행한다. 8월 6일(화)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어이그 저 귓것>은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이고, 8월 20일(화) 오후 2시 상영작은 4명의 괴짜 천재드러머와 음악가들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뮤직테러 <사운드 오브 노이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9월과 10월에는 영마루 공원과 운남동 모두가족배움터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 방방곡곡 우리동네 영화관’이 펼쳐지며, 10월과 12월에는 ‘영화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종도서관과의 이색 데이트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영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종도서관의 ‘공공시설 영상콘텐츠 강화사업’ 및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2-745-6006) 혹은 홈페이지(www.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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