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더라인성형외과 및 서울미래치과와 업무협약 체결

- 농업인 안면장애 무료수술, 치아보철시술 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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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3-08-04 12:52
서울--(뉴스와이어)--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8월 2일 오후 농협재단에서 ‘더라인성형외과병원 (원장 조재호)’, ‘서울미래 치과의원(원장 허수복)’과 선천적·후천적 안면장애 및 치아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 지원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재단과 '더라인성형외과병원·서울미래 치과는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안면 기형이나 흉터 등 안면장애 및 치아결손이 있는 농업인 60명에게 무료 성형수술 및 치아보철 시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라인성형외과와 서울미래 치과에서 농협재단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금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안면장애 수술 및 치아보철시술을 받지 못하던 농업인에게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재단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농업인의 의료혜택을 증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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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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