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이정한 부사장, 3M 호주 및 뉴질랜드 사장으로 승진

- 한국인 출신 3M 해외법인 사장 네 번째 탄생

- 한국에서 성장한 리더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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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2013-08-05 09: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쓰리엠(대표이사 정병국)은 이정한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사진)이 8월 1일자로 3M의 호주 및 뉴질랜드 사장(Managing Director)으로 승진발령 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쓰리엠 임직원이 다른 나라에 소재한 3M 사장으로 발령받은 것은 이 번이 네 번째이다. 과거, 해외 사장을 역임한 대표 인물은 신학철 현 3M 본사 해외사업부문 담당 수석부회장으로 신부회장은 1995년 한국쓰리엠 소비자사업본부 본부장에서 3M필리핀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3M 본사의 핵심 요직까지 올랐다.

이처럼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인들이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기업의 한국법인 사장을 한국인이 맡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외지사 사장으로 임명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번에 호주 및 뉴질랜드 사장으로 임명된 이정한 신임 사장은 건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쓰리엠에 입사했다. 식스시그마 블랙벨트, 3M 아시아태평양 지역 산업안전제품사업 개발매니저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까지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약 20년간 산업안전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한국쓰리엠 정병국 사장은 “이정한 부사장의 해외지사장 발령은 3M 내에서 한국 직원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신임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에서 성장한 인재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3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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