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비즈데스크’ 통한 성공사례 잇달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콘텐츠센터(GCC)가 운영하고 있는 ‘비즈데스크’는 현재 변호사,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27명의 전문가들이 지재권, 조세, 해외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로 콘텐츠 수출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데스크’는 지난 2008년 개설 이후 5년 동안 총 1,289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콘텐츠 업계에 입소문을 타고 매년 지원 건수가 증가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비즈데스크를 통한 수출 성공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임직원 수 5명의 소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사 빅펌킨은 해외계약 전문 인력이 부족했지만 비즈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인도의 에덴사와 15억 원 규모의 공동제작 MOU를 성사시켰다. 계약 과정에서 비즈데스크 전문변호사의 계약서와 각종 법률부문에 대한 자문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게임 개발사 블루베리엔터테인먼트도 비즈데스크의 도움으로 <토이디펜스>,
게임개발사 니트로젠 역시 액션게임
보드게임 전문업체 피스크래프트의 김형렬 대표는 “자체 여력이 부족해 좋은 작품을 가지고도 수출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상황에서 비즈데스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도 비즈데스크의 도움을 받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우리 중소 콘텐츠 업체들이 글로벌 강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데스크를 통한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데스크 수출 상담·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해외수출메뉴의 상담게시판에 문의사항을 올리거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gccinfo@kocc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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