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요강 확정… 총 878명 선발

- 입학사정관전형 157명, 비입학사정관전형 721명 각각 선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요강을 확정하고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군산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인 새만금인재전형과 비입학사정관전형의 정원내(일반, 특기자, 내신성적우수자일반고, 다문화가정자녀), 정원외(농어촌학생, 특성화고출신, 특수교육대상, 서해5도) 등 9개 전형을 통해 수시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6%인 878명을 선발한다.

세부 전형 인원을 살펴보면, 새만금인재전형에서는 157명을 선발하고, 비입학사정관전형 중에서 일반전형 274명, 특기자(음악, 미술, 체육, 어학능력우수자) 특별전형 104명, 내신성적우수자일반고 218명, 다문화가정자녀 6명, 농어촌학생·특성화고출신·특수교육대상·서해5도 등 정원외특별전형 119명 등을 선발한다.

군산대의 입학사정관제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합격자의 300% 내외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 후, 심층면접 등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1차 전형의 원서접수기간은 입학사정관전형인 새만금인재전형의 경우 9월 4일부터 10일까지이며, 그 외 전형은 9월 6일부터 13일까지이다. 합격자발표는 새만금전형 1단계 합격자는 11월 1일, 2단계 합격자는 12월 7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 전형은 12월 7일 최종 발표한다.

한편, 수시 2차 전형은 정원내(내신성적우수자일반고)· 정원외(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선취업후진학 ) 4개 전형으로 나누어 수시 1차와 마찬가지로 최적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내신성적우수자일반고 356명, 정원외특별전형 115명 등 471명을 선발 예정이다.

군산대의 수시 1차 모집은 입학사정관 전형과 일부 특별전형(특기자 등)을 제외하면 내신 100%로 선발,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대학별고사 보다 내신이 우수한 학생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수시1차 입학사정관전형, 비입학사정관전형과 수시2차 간 복수지원이 가능해 지원의 폭이 넓어졌으며, 정원내, 정원외 모집에 다양한 전형이 있어 다양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군산대는 2013학년도에 서해5도와 재직자 특별전형인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을 신설한 데 이어 2014학년도에 다문화가정자녀 특별전형을 신설하여 다양한 계층의 학생을 위해 입학기회를 넓혔다. 또한 2013년에 농어촌학생 전형료를 인하한 데 이어 2014학년도에도 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료를 인하하여 전형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였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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