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최근경제동향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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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8-06 13:40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가 ‘최근경제동향 8월호’를 발행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지표가 전월대비 개선

2/4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건설투자 등 지표가 1/4분기 대비 완만한 개선세

· 6월중 고용시장은 전월에 비해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전년동월비 26.5→ 36.0만명)

· 7월중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석유류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 1%대 안정세를 지속 (전년동월비 1.0 → 1.4%)

· 6월중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석유정제 등이 증가하면서 전월비 0.4% 증가(2/4분기는 전기비 △1.4%로 1/4분기(△0.9%) 대비 부진), 서비스업생산은 전문과학기술업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비 0.1% 감소(2/4분기는 전기비 0.4%로 1/4분기(0.3%) 대비 개선)

· 6월중 소매판매는 준내구재 판매는 감소했으나, 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월비 0.9% 증가(2/4분기는 전기비 0.4%로 1/4분기(△1.2%) 대비 개선)

· 6월중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기계류 투자가 증가하면서 전월비 4.5% 증가(2/4분기는 전기비 △1.6%로 1/4분기(△4.5%) 대비 감소폭 축소), 건설투자는 토목이 증가하면서 전월비 0.4% 증가(2/4분기는 전기비 6.9%로 1/4분기(4.4%) 대비 개선)

· 7월중 수출은 휴대폰 등 IT 품목과 선박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비 2.6% 증가하였고 수출입차는 흑자세 지속 (27.1억불 흑자)

· 6월중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2p 상승,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5p 상승

· 7월중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의 급격한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주가는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

· 7월중 주택시장은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대비 감소(0.1→△0.1%)로 전환되고 전세가격은 전월에 비해 상승폭 확대(전월대비 0.3→0.4%)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도 상존

·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대될 수 있도록 투자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

· 일자리 창출 생활물가 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면서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정책노력 강화

Ⅱ. 부문별 동향

1. 고 용

6월중 취업자(2,548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6.0만명 증가,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서비스업 증가폭이 확대되고, 건설업은 증가 전환

·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임시일용직, 자영업자 등의 감소폭이 둔화

월중 실업자 만명 는 6 (81.3 ) 전년동월대비 0.9만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대비 0.1%p 하락

6월중 비경제활동인구(1,581만명)는 전년동월대비 18.5만명 증가,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1.3만명), 연로(△0.4)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5.8만명), 육아(+3.1만명) 등에서 증가

2. 물 가

금년 2월 이후 5개월 만에 전월대비 상승세(전월대비 0.2%)로 전환하였으나,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하여 9개월 연속 1%대 안정세 지속

개인서비스(0.3%)·농축수산물(1.1%) 가격 상승이 전월대비 상승의 주요요인

· (농축수산물) 수산물(전월비 △0.4%)은 다소 하락했으나, 농산물(0.2%)·축산물(4.0%)이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1.1% 상승

· (공업제품) 석유류(전월비 1.3%)는 상승한 반면, 세일 등의 영향으로 기타 공업제품(△1.6%)의 가격이 하락하여 전체로는 전월대비 보합

· (개인서비스) 외식비는 전월대비 보합세이나, 외식제외서비스(전월비 0.5%)는 휴가철 여행 관련 서비스 요금이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상승 전환

농산물·석유류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5%, 식료품 ·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9%로 전월대비 0.1%p 상승, 수입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3% 하락

* 기대인플레이션율(%, 향후1년간): (12.10) 3.3 (11) 3.2 (12) 3.1 (13.1) 3.2 (2) 3.2 (3) 3.2 (4) 3.1 (5) 2.9 (6) 2.8 (7) 2.9

수입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 %, 원화기준): (12.12) △9.0 (13.1) △10.6 (2) △8.6 (3) △10.8 (4) △9.7 (5) △9.6 (6) △4.3

7월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세 시현

· 두바이유는 이집트·리비아 등 정정불안, 여름 휴가시즌에 따른 수요 증대 등으로 상승

* 두바이유($/B): (7.1주)100.8 (7.2주)103.6 (7.3주)104.5 (7.4주)104.8

·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

* 국내휘발유가격(원/리터): (7.1주)1,914.4 (7.2주)1,921.4 (7.3주)1,932.5 (7.4주)1,945.7

7월 국제곡물은 올해 곡물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하락하였으며, 비철금속은 최대 수요국인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세 지속

· 국제곡물은 양호한 기후여건, 올해 곡물 생산 호조 기대로 하락

* 13/14 전세계 곡물수급 전망(美농무부, 7월, 전년대비): (생산)+7.7% (수요)+4.6% (기말재고율)+0.4%p

* 품목별 가격동향(전월평균비, %): (옥수수)△19.4 (콩)△5.5 (밀)△3.7

· 비철금속은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PMI가 11개월래 최저치(47.7)를 기록함에 따라 중국 경기부진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세 지속

* 품목별 가격동향(전월평균비, %): (주석)△3.3 (납)△2.6 (니켈)△4.0 (구리)△1.6 (아연)△0.3 (알루미늄)△2.8

3. 재 정

13년 1/4분기 관리재정수지는 23.2조원 적자(전년동기 대비 적자규모 1.5조원 증가)

※ 통합재정수지는 14.8조원 적자(전년 동기대비 적자규모 3.5조원 증가)

* 관리재정수지(△23.2조원) = 통합재정수지(△14.8조원) - 사회보장성기금수지(8.5조원)

· 관리재정수지 적자규모 증가는 세입 감소에 주로 기인하며, 지출감소는 조직개편에 따른 일시적 요인 등에 기인

· 통합재정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5조원* 감소한 76.0조원, 통합재정지출은 6.1조원 감소한 90.8조원

* 조세수입(△7.9조원), 세외수입(△0.9조원), 자본수입(△0.5조원) 등

13.6월말 기준 연간계획 289.1조원 중 174.3조원 집행(집행률60.3%, 공공기관 포함)

4. 해외 경제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으나,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중국 경제 둔화 우려가 상존

·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은 참의원 선거(7.21)에서 집권여당이 승리하여 구조개혁 등 아베노믹스의 추진동력이 강화될 전망

* 美연준은 7월 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月850억불 국채매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경제 지표에 따라 양적완화 축소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기로 한 기존 원칙을 재확인(7.31일)

미국경제는 13.2/4분기 GDP성장률(속보치)이 1.7%(전기비연율)로 1/4분기 1.1%(종전 1.8%에서 하향조정)보다 증가하였고, 하반기 소비·투자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

· 13.2/4분기 민간소비는 증가세가 지속(2.3→1.8%)되는 가운데, 기업투자도 증가세로 전환(△4.6→4.6%)되었으나, 1/4분기 성장률 하향조정으로 상반기 회복 모멘텀은 다소 미약한 모습

* 성장기여도(1/4→2/4분기, %p): (민간소비)1.54→1.22 (기업투자)△0.57→0.55 (주택투자)0.34→0.38

(재고투자)0.93→0.41 (순수출)△0.28→△0.81 (정부지출)△0.82→△0.08

· 13.6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로 전월(0.0%)보다 개선되었으며, 기업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ISM제조업 지수는 7월 55.4를 기록하여 11.4월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

* ISM 제조업 지수(기준=50): (12.12)50.2 (13.1)53.1 (2)54.2 (3)51.3 (4)50.7 (5)49.0 (6)50.9 (7)55.4

·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로 증가세를 유지하였고,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미시간大소비자 심리지수는 85.1로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 지속

* 미시간大소비자심리지수: (12.11)82.7 (12)72.9 (13.1)73.8 (2)77.6 (3)78.6 (4)76.4 (5)84.5 (6)84.1 (7)85.1

· 주택시장은 주택판매 지표는 일부 엇갈리는 모습이나(13.6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비 △1.2%감소,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8.3%증가), 주택가격은 1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회복흐름 지속

* 케이스-쉴러 가격지수 증감률(전기비, %): (12.1/4)△0.4 (2/4)2.2 (3/4)1.7 (4/4)1.9 (13.1/4)3.4 (13.3)1.9 (4)1.7 (5)1.0

* 신규주택판매(전월비, %): (12.10)△4.9 (11)9.0 (12)△0.5 (13.1)15.7 (2)△2.8 (3)△0.4 (4)2.3 (5)1.3 (6)8.3

· 고용시장은 13.7월 실업률이 7.4%로 전월(7.6%)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비농업부문 취업자 증가폭은 16.2만명으로 예상(18.5만명)을 크게 하회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완만

* 비농업부문 취업자증감(전월비, 만명): (12.11)24.7 (12)21.9 (13.1)14.8 (2)33.2 (3)14.2 (4)19.9 (5)17.6 (6)18.8 (7)16.2

* 7월 비농업취업자 증감(16.2만명) 내용: (민간)16.1 (광업 0.4, 제조업 0.6, 건설업 △0.6, 서비스업 15.7) (정부)0.1

중국경제는 분기에 2/4 7.5%(전년동기비) 성장하여 1/4분기(7.7%)보다 소폭 둔화된 가운데, 소매판매는 개선되고 수출은 부진하는 등 최근 지표는 혼조세

· 최근 소비의 경우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中정부의 핫머니 규제, 해외수요 부진 등으로 수출이 부진하여 성장세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

· 향후 세계경제의 개선, 도시화 추진에 따른 투자 확대 등 회복요인이 존재하지만, 부동산시장 규제 등 회복 제약요인 상존

· 中정부는 중소기업 세부담 완화 및 수출 관련 규제완화, 철도관련 투자촉진 등 소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7.24)하는 등 경기부양의지 표명

일본경제는 2/4분기 산업생산은 전분기비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수출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물가도 개선세

· 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근원물가상승률 로 상승세 전환 6 0.2( 0.4)

· 단칸지수(대기업/제조업, 기준=0)도 1분기 △8.0에서 2분기 4.0으로 상승하는 등 기업심리 개선

유로경제는 7월 제조업 PMI가 50.3로 12.1월 이후 처음 기준치(50)를 상회하였으나, 6월 실업률은 12.1%로 여전히 최고수준을 지속하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리는 모습

* 제조업PMI(기준치 50): (1210)45.4 (11)46.2 (12)46.1 (13.1)47.9 (2)47.9 (3)46.8 (4)46.7 (5)48.3 (6)48.8 (7)50.1

* 실업률(%): (12.10)11.7 (11)11.8 (12)11.8 (13.1)12.0 (2)12.1 (3)12.1 (4)12.1 (5)12.1 (6)12.1(청년 실업률 23.9%)

5. 민간소비

13년 2/4분기 민간소비(GDP 속보치)는 전기대비 0.6% 증가(전년동기대비 1.7% 증가)

6월 소매판매는 준내구재는 감소하였으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가 증가하면서 0.9% 증가(전년동월대비 0.8% 증가)

7월 소매판매의 경우, 승용차 판매는 증가하겠으나, 의류 및 가전제품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할 가능성

·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는 판매 증가 등으로 증가세 전환 SUV

·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긴 장마에 따른 의류 및 가전제품 선수요 효과 약화 등으로 감소세 전환

· 휘발유 판매는 장마,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감소세 전환

6. 설비 투자

13.2/4분기 설비투자(GDP속보치)는 전기대비 0.7% 감소(전년동기대비 5.1% 감소)

6월 설비투자지수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증가하여 전월대비 4.5% 증가(전년동월대비 7.8% 감소)

향후 설비투자는 기계수주와 기계류수입 개선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조정압력, 기업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증가세 예상

* 제조업 BSI 전망 (한국은행) : (12.11) 70 (12) 67 (13.1) 70 (2) 72 (3) 76 (4) 80 (5) 81 (6)82 (7)78 (8)73

7. 건설 투자

13.2/4분기 건설투자(GDP속보치)는 전기대비 3.3% 증가(전년동기대비 7.1% 증가)

6월 건설기성(불변)은 토목공사 호조로 전월대비 0.4% 증가(전년동월대비 12.8% 증가)

향후 건설투자는 신도시 분양에 따른 기성 진척, 미분양 감소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SOC예산 조기집행, 건설수주 부진 등으로 둔화 우려

* 미분양주택(만호, 국토부) : (13.1) 7.5 (2) 7.3 (3) 7.1 (4) 7.0 (5) 6.7 (6) 6.5

8. 수출입(통관기준)

7월 수출(잠정)은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한 458.4억달러

· 7월 수출은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조업일수 증가(24→25일) 등으로 개선세 유지

* 수출증가율(전년동월비, %): ( 12.6)0.9 (7)△8.7 / (13.5)3.1 (6)△1.0 (7)2.6

- 품목별로는 휴대폰·반도체 수출증가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선박수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對中·對美수출이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모습

* 품목별 수출(%): (휴대폰)27.3 (반도체)21.8 (선박)19.3 (자동차)△3.3 (석유제품)△7.8 (철강)△19.4 지역별 수출(%): (중국)14.5 (미국)8.5 (EU)8.1 (중남미)0.8 (아세안)△5.4 (일본)△14.8

- 조업일수 차이를 제거한 일평균 수출은 18.3억불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

* 일평균수출 증가율(전년동월비, %): ( 13.1)1.7 (2)2.6 (3)4.5 (4)△8.0 (5)1.0 (6)3.6 (7)△1.5

7월 수입(잠정)은 전년동월대비 2.7% 증가한 431.3억달러

·수입은 소비재 수입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원유수입 물량·단가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도 확대되면서 13.1월 이후 6개월만에 증가 전환

* 용도별 수입( 전년동월비 %): (원자재)1.3 (소비재)10.7 (자본재)2.9

7월 수출입차(잠정)는 27.1억달러 흑자로 18개월 연속 흑자세 유지

9. 국제수지

6월 경상수지(잠정)는 72.4억달러 흑자로 17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상품수지는 조업일수 감소와 IT, 對中·對美수출 둔화 등으로 수출감소폭이 수입감소폭을 상회하면서 흑자폭 축소(72.7→50.2억불)

* 상품수출(억불): (5월)495.9 →(6월)453.6 / 상품수입: (5월)423.2 →(5월)403.3

* 품목별 수출(전년동기비%): (선박)11.8 (휴대폰)6.3 (반도체)6.7 (자동차)△1.6 (철강)△13.2

지역별 수출(전년동기비%): (EU)13.1 (미국)5.7 (중국)5.4 (아세안)0.0 (일본)△16.6

· 서비스수지는 여행, 운송, 건설 등 대부분 항목이 전월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비스수지 흑자폭도 전월 수준 유지(11.3→11.8억불)

* 서비스수지(5월→6월, 억불): (여행)△5.8→△4.0, (지재권사용료)△3.4→△3.2, (운송)8.6→9.3 (건설)12.4→13.4, (사업서비스)△3.1→△5.3

·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이자소득 개선 등으로 흑자폭 확대(1.9→ 9.6억불), 이전소득수지는 흑자 소폭 확대(0.4→0.7억불)

6월 자본ž 금융계정(잠정)은 49.1억달러 유출초 기록

* 자본 ž 금융계정(억달러) : (13.1)△9.1 (2)△32.7 (3)△67.2 (4)△26.1 (5)△116.0 (6)△49.1

· 직접투자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유출초 시현(△14.8→△13.8억불) 증권투자는 외국인 주식투자 유출 등으로 유출초 확대 억불 ( 11.7 52.9 )

· 파생금융상품은 유출초 시현(6.5→△9.4억불), 기타투자는 금융기관의 차입금 상환 축소 및 대출 회수 등으로 유출초 규모 감소(△85.3→△14.7억불)

7월 경상수지는 7월 수출입차 흑자(27.1억달러)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 등으로 흑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

10. 광공업 생산

6월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영상음향통신 등은 감소하였으나 석유정제, 기계장비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4% 증가(전년동월대비 2.6% 감소)

· 전월대비로는 석유정제(9.4%), 기계장비(4.9%), 자동차(3.0%) 등의 생산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및 부품(△3.7%), 영상음향통신(△6.9%), 식료품(△4.1%) 등은 감소

·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 및 부품(2.4%), 화학제품(3.6%), 의료정밀광학(8.8%) 등의 생산이 증가한 반면, 영상음향통신(△20.7%), 자동차(△4.4%), 전기장비(△6.0%) 등은 감소

재고는 전월대비 1.3% 감소, 출하는 1.2% 증가하여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재고율)은 전월에 비해 2.9%p 하락

· 재고는 전월대비로 석유정제(9.7%), 자동차(1.8%), 기계장비(1.2%) 등은 증가했으나, 1차금속(△4.6%), 반도체 및 부품(△3.9%), 전기장비(△6.9%) 등은 감소

· 출하는 전월대비로 석유정제(10.4%), 기계장비(3.6%), 1차금속(2.4%) 등이 증가했으나, 영상 음향통신(△9.0%), 반도체 및 부품(△2.2%), 식료품(△1.7%) 등은 감소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5.6%로 전월에 비해 0.1%p 상승

7월 광공업생산은 IT 업종의 경우 스마트기기 신모델 출시(8~9월)를 앞두고 생산이 다소 개선 되겠으나, 자동차 부문의 경우 일부업체 노조 부분파업, 하계휴가 등으로 생산이 감소할 가능성

* 휴대폰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비, %): (13.1)32.3 (2)15.1 (3)21.8 (4)47.9 (5)57.1 (6)6.3 (7)27.3

반도체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비, %): (13.1)7.2 (2)0.9 (3)6.6 (4)12.5 (5)17.2 (6)6.7 (7)21.8

자동차 수출 증가율(전년동월비, %): (13.1)23.2 (2)△16.3 (3)△11.5 (4)△2.6 (5)5.3 (6)△1.6 (7)△3.3

11. 서비스업 생산

6월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임대업, 도소매판매업 등이 증가하였으나, 전문과학·기술업,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1% 감소(전년동월대비 1.0% 증가)

* 2/4분기는 전기대비 0.4% 증가하여 13년 1/4분기(전기대비 0.3% 증가) 대비 완만한 개선세

· 도소매업은 가전제품 등 내구재 증가 등 소매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증가 0.4%

· 부동산·임대업은 4 · 1부동산 대책 등으로 거래가 회복(주택거래량 13.5월 9만건 → 6월 16만건)되면서 전월대비 3.0% 증가

· 음식·숙박업은 전월대비 2.7% 증가하며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출판· 통신업은 전월대비 2.2% 감소하여 지난달에 이어 감소세 지속

7월에는 도소매업은 보합세를 유지하겠으나, 부동산거래 급감 및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부동산임대업, 금융보험업을 중심으로 감소할 가능성

*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조원): (12.10)6.8 (11)6.2 (12)5.8 (13.1)6.3 (2)5.5 (3)6.0 (4)6.9 (5)6.5 (6)5.8 (7)5.3

12. 전산업생산 및 경기종합지수

6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전년동월대비 0.2% 증가)

· 광공업(0.4%)과 건설업(0.4%)은 증가했으나 서비스업(△0.1%)과 공공행정(△5.6%)은 감소

6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상승

· 동행종합지수 구성지표 중 소매판매액지수, 수입액 2개 지표는 전월과 보합에 머물렀으나, 건설기성액, 내수출하지수 등 5개 지표는 전월대비 증가

* 전월대비 증가(%): 건설기성액(1.8), 내수출하지수(0.8), 광공업생산지수(0.3), 서비스업생산지수(0.3), 비농림어업취업자수(0.3), 보합(%): 소매판매액지수(0.0), 수입액(0.0)

6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5p 상승

· 선행종합지수 구성지표 중 건설수주액, 코스피지수 등 3개 지표는 전월대비 감소하였으나 구인구직비율,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 5개 지표는 전월대비 증가

* 전월대비 증 가: 구인구직비율(6.3%p), 기계류내수출하지수(2.5%), 수출입물가비율(0.7%), 소비자기대

지수(0.3p), 장단기금리차(0.2%p) 감소 및 보합: 건설수주액(△2.6%), 코스피지수(△1.8%), 국제원자재가격지수(△0.3%), 재고순환지표(0.0%p)

13. 금융·외환 시장

주식 시장

7월 국내 증시는 전월대비 2.7% 상승(6월말 1,863pt → 7월말 1,914pt)

- 美양적완화 유지 전망, 中성장둔화 우려 감소 및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으로 상승

*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 전환(6월 △5.1조원 → 7월 +0.9조원)

외환 시장

· 원/달러 환율은 7월 들어 18.5원 하락( 13.6월말 1,142.0원 → 7월말 1,123.5원)

-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으로 1,152원대까지 상승했다가, 美양적완화 유지 전망 등으로 1,123원대로 하락

· 원/100엔 환율은 원/달러 환율 절상 흐름 속에 1,110원까지 하락했으나, 월말 엔화 강세, 원화 약세 등으로 1,148원으로 상승

채권 시장

7월 금리는 국고채 3년물 기준 4bp 상승(6월말 2.88% → 7월말 2.92%)

- 美국채금리 상승 및 국내 2분기 GDP 개선 등으로 상승

통화량 및 자금 흐름

13.5월중 광의통화(M2, 평잔)는 전년 동월대비 4.8% 증가

- 경상수지 호조 등으로 국외부문 통화공급이 증가하고, 은행대출을 중심으로 민간신용도 증가하였으나 세입증가로 인한 정부대출상환으로 정부부문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증가율 감소

13.6월중 은행 수신 증가, 자산운용사 수신 감소 전환

- 은행 수신은 정부 재정집행자금 및 금융기관의 단기 투자대기자금이 유입되며 수시입출금 예금(+7.6조 → +17.6조) 중심으로 큰 폭 증가

- 자산운용사 수신은 시장금리 상승, 법인자금 인출 등으로 MMF 및 채권형 펀드 중심으로 감소

14. 부동산 시장

주택 시장

· 7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로 3개월만에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

- 서울(△0.5%) 등 수도권(△0.3%)은 하락폭 확대

- 지방(0.2%)은 상승폭 유지(5개 광역시 0.3%, 8개도 0.2%)

* 5개 광역시 매매가격 변동률(%): 대구(1.5), 울산(0.1), 광주(0.0), 부산(△0.2), 대전(△0.3)

· 7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4%로 전월보다 상승폭 확대

- 수도권(0.5%)은 서울(0.7%)을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지방(0.4%)은 전월수준 상승세

* 서울 주요지역 변동률(%): 강남구(0.7), 서초구(1.1), 송파구(1.2), 강동구(0.4), 성동구(1.3)

· 6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94,647건)은 전월(64,538건)대비 46.7%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37,069건)대비 155.3% 증가

토지 시장

월 · 6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11% 상승하며 상승폭 소폭 축소

- 서울(0.10%), 경기(0.09%) 등 수도권(0.09%)도 상승폭 다소 축소

* 수도권 지가상승률(전월비,%): (12.10)0.03 (11)0.04 (12)0.06 (13.1)△0.01 (2)0.05 (3)0.10 (4)0.13 (5)0.14 (6)0.09

- 지방(0.13%)은 전반적으로 상승폭 확대된 반면, 세종시(0.23%)는 상승폭 크게 축소

* 지방 지가상승률(전월비,%): (12.10)0.11 (11)0.12 (12)0.12 (13.1)0.11 (2)0.11 (3)0.12 (4)0.13 (5)0.11 (6)0.13

6월 토지거래량은 246천필지로 전월대비 13.4%(필지수 기준) 증가

(전년동월(163천필지) 대비 50.8% 증가)

- 서울(전월대비 28.8%), 광주(57.1%), 대구(38.6%), 부산(28.6%), 충북(23.8%) 등 거래량 크게 증가

- 순수토지(나대지) 거래량은 총 73천필지로 전체 거래량의 29.5%를 차지하며, 전월대비 13.2% 감소

(전년동월(75천필지) 대비 3.9% 감소)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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