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 시행 경과 발표
시범운영이 시작된 지난 1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화상접견 실시 횟수는 약 5,000여 건에 이르며 본 서비스에 대해 수형자와 민원인들의 감사와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천안개방교도소에 있는 송모(남, 50대)씨는 “집이 멀다 보니 오가는데 하루를 다 보내야 하고 교통비도 1인당 10만원 가량이 필요해서 가족들이 월 1회 정도만 접견을 왔었는데 인터넷 화상접견이 시행되면서 주말마다 가족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카메라를 통해 집안 풍경과 손자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가족과 함께한다는 느낌이 들어 출소 후에도 가족과 거리감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주여자교도소에 딸이 수감 중인 공모(남, 70대)씨는 “본인은 70대의 고령에다가 장애3급(하반신 마비)으로 비오는 날이나 겨울철 빙판길엔 걸음조차 조심스럽지만 딸을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지팡이에 의지해 접견을 다녔다. 그러나 인터넷 화상접견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방에 가만히 앉아서 딸을 만날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 아울러 나이도 많고 컴퓨터도 못하는 나에게 친절히 하나하나 가르쳐 주며 도와주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해왔다.
이와 같이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는 짧은 시간의 만남을 위해 멀리 있는 교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노약자나 장애인 등 민원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법무부 교정본부는 수형자들이 출소 후 재범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따뜻한 가족의 품 안에서 성공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형자 가족관계 회복과 유대 강화를 위하여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내년부터 전체 교정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과
민낙기
02-2110-3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