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NEXON, 3D 모바일 게임폰 컨텐츠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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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8-08 09:03
서울--(뉴스와이어)--KTF의 3D 모바일 게임 서비스 ‘지팡’이 ‘바람의 나라’, ‘카트라이더’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넥슨(NEXON)과 제휴, 게임폰 전용 컨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KTF(대표 조영주)는 넥슨(대표 김정주)과 차세대 모바일 게임 컨텐츠 제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5~6종을 하반기에 지팡(GPANG)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8일(월) 밝혔다.

양 사는 현재 대작 3D 및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선보일 게임을 선정 중에 있으며, 특히 확장팩과 아이템, 게임쿠폰 등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팡용 게임 개발을 전담하게 된 넥슨의 게임 전문 자회사 ‘엔텔리젼트’는 MMORPG‘삼국지 무한대전2’로 모바일에서도 큰 성공을 이룬 바 있어, 보다 완성도 높은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KTF가 지난해 11월 CJ인터넷, 7월초 NHN 한게임에 이어 국내 유명 게임 개발사인 넥슨과 컨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지팡’을 통해 대부분의 인기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F 신사업전략실장 이동원 상무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3D 모바일 게임 지팡을 ‘1등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컨텐츠 개발에만 연간 80억을 투자하고 게임 개발사 및 배급사와의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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