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쇼핑아웃렛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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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5:51

아산--(뉴스와이어)--충남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형 아웃렛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원스톱 쇼핑몰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퍼스트빌리지는 오는 8월, 프랑스풍 문화공간인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 전문매장으로 구성된 ‘아웃도어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퍼스트빌리지는 200여 개의 브랜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충남지역의 대표 쇼핑몰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지역과 충청지역 주민들의 쇼핑명소로 큰 인기를 누려왔다. 퍼스트빌리지는 이번에 추가로 프랑스빌리지와 아웃도어빌리지를 오픈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테마형 아울렛쇼핑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빌리지는 프랑스 프로방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조경을 담아내 프랑스 남부마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푸드관과 리빙관, 허브관 등에서 프랑스풍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아웃도어 전문관인 아웃도어빌리지에는 LG패션 종합관과 함께 국내 최정상의 대표적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현재 노스페이스, K2, 네파, 컬럼비아, 머렐, 아이더, 블랙야크가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3대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중 코오롱을 제외한 K2와 블랙야크가 모두 입점됐거나 입점이 확정됐다. 또한 이미 입점을 완료한 LG패션 종합관과 함께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600평 규모로 구성된 LG패션 종합관에는 ‘헤지스’, ‘닥스’, ‘마에스트로’와 ‘질스튜어트’ 등의 LG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자루아이 관계자는 “기존 테마형 아울렛쇼핑몰들이 단순 쇼핑공간에 그쳤다면 퍼스트빌리지는 멀티형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퍼스트빌리지에는 이미 대형 키즈카페 및 키즈파크가 오픈해 가족단위 여행객 및 쇼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외부 잔디공원에 마련된 키즈파크는 워터볼, 페달보트, 어린이 풀장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쇼핑을 따라온 아이도 신나게 놀 수 있다. 전문 안전요원과 놀이요원이 함께 있기 때문에 잠시라도 떨어져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각종 간식과 함께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며 부모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측은 “가을 프랑스빌리지가 오픈하면 키즈파크와 함께 놀이와 외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루아이 개요
자루아이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쇼핑 공간 '퍼스트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1stvill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