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수원 한우 첫 방목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사에서 생활하던 경기도 수원소재 축산생명환경부 한우 80여 마리를 8월 7일부터 100여 일 동안 34ha의 초지를 구역별로 나눠 순환 방목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초지 면적은 약 34ha로 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오차드 그라스, 크로버 등 3종의 목초를 섞어 심은 혼파초지다.

목초 수확을 위해 생산량이 가장 많은 봄철에 1차로 건초를 수확한 후 방목을 시작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부지역에 비가 자주 내려 방목 시기가 더 늦춰졌다.

방목을 실시하면 인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들이 어리고 연한 풀을 섭취할 수 있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방목에 적합한 목초 길이는 약 25∼30cm 정도이며 방목 후 남은 풀은 건초를 생산해 겨울철에 이용한다.

농촌진흥청 동물바이오공학과 박진기 과장은 “축사에서만 생활하던 한우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이 필요하다”라며 “방목을 할 경우 영양이 풍부한 풀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체중유지 효과뿐만 아니라 번식률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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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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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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