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060300)가 미취업자 1천2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61.8%(635명)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 아르바이트생 5명중 3명이 ‘한국형 프리터’로 고단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형 프리터’(59.8%)는 정규 일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취업이 여의치 않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당제, 시간제로 일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일본형 프리터’(14.8%)에 비해 노동강도는 높고 급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일주일 중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사람은 ‘한국형 프리터’가 8.2%로 ‘일본형 프리터’(6.4%)보다 많았다. 그리고 일 평균 근무시간은 8.4시간으로 같았지만 월 평균 급여는 ‘일본형 프리터’가 114만3천원으로 ‘한국형 프리터’ 83만7천원보다 36.6% 많았다.
또한 아르바이트 근무기간도 ‘일본형 프리터’가 ‘한국형 프리터’보다 길어 ‘한국형 프리터’의고용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형 프리터’ 의 평균 아르바이트 기간은 11개월로 ‘일본형 프리터’(17개월)보다 낮았다.
이는 ‘한국형 프리터’가 취업이 안돼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다 보니 ‘생활형 단순 아르바이트 직종’이 주를 이루는 반면 ‘일본형 프리터’의 경우 보다 전문직종에 종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형 프리터’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직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형 프리터’의 68.7%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등 정규 일자리를 적극 찾고 있는 것.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청년실업률이 전체실업률의 두배에 달할 정도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정규 일자리 대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한국형 프리터’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형 프리터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이 같은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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