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메신저 ‘네이트온’에서도 MLB생중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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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2013-08-08 09:32
서울--(뉴스와이어)--스포츠 생중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생겼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은 7일부터 기존의 네이트닷컴 뿐만 아니라 네이트온 메신저에서도 MLB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네이트온 친구끼리 대화를 하면서도 중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최대 강점. 불특정다수의 생중계 댓글은 마뜩잖고, 지인들끼리만 경기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옵션인 셈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유선 네이트온 메인화면 좌측 확장탭에서 ‘MLB 중계’ 버튼을 클릭 후 네이트Live 프로그램만 PC에 설치하면 류현진의 LA다저스와 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 전 경기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네이트닷컴 생중계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었다면 별도의 설치 없이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중계창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팝업창 보기와 전체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타 사이트 보다 빠른 중계속도와 고화질 서비스로 입소문을 탄 네이트닷컴의 MLB 생중계는 최근 경기당 7만~8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할만큼 인기 컨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 선수도 조만간 1군 콜업을 앞두고 있어 야구팬들은 네이트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재엽 미디어서비스팀장은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화-세분화 되는 시대인 만큼, SK컴즈의 다양한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이용자들의 니즈(needs)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서비스 상세소개: http://goo.gl/X8s3Pr

웹사이트: http://www.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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