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취업 이동통신엔지니어 연수생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오는 8월 25일까지 중동 및 아프리카 취업 이동통신 엔지니어 연수과정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자 자격요건은 197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로 전문대졸 이상 정보통신 관련학과 전공자이면 가능하다. CDMA 시스템 구축 및 시험 경력자이거나 정보통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연수 내용은 GSM 및 WCDMA직무교육 및 영어교육으로 연수생이 부담해야 할 연수비는 180만원이며, 연수과정 수료 후 구인업체의 직무 및 면접시험을 통해 정사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월 급여는 US$3,000로 개인별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현지숙식제공, 왕복 항공료 제공, 1개월 유급휴가 등 복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연수 수료생이 취업할 MTI는 2005년 상반기 한국인력을 채용한 바 있으며,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GSM 및 WCDMA 시스템 구축업체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세부 자격조건 및 지원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사이트(www.world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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