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북미주 도민총연합회 행사 ‘정선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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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3-08-08 14:30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8월 9일부터 1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아틀란타에서 개최되는 ‘북미주 강원도민총연합회 창립 1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에서는 해외 강원도민들에게 도내 예술단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적 향수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매년 공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참여하게 되었다.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인 신기선씨와 군립예술단원 등 3명이 참여하여 현지인은 물론 도민들에게 정선아리랑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알리고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3년 8월 창립된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는 북미주 총 11개의 도민회의 연합체로 1,4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민회에서는 강원도 농·특산물 미국 판촉행사, 도내 청소년 장학금 지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해외서명운동 등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도에서는 해외 강원도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홍보·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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