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NH농협은행과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추진

- 7일 세종시청에서 협약…자금관리 개선, 세수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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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16:06
서울--(뉴스와이어)--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7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백학현)와 전국 최초로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가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의 지원과 협력으로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세입 및 세출 업무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자금관리 업무가 대폭 개선된다. 또한 부가적으로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수증대(세외수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 후 이어진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각 부서의 참석자들은 세입.세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의 주요기능에 대해 공감하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기술 부분은 정부지차체 통합자금관리시스템에서 가장 많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웹케시가 지원을 담당하며, 이날 참석한 웹케시 관계자 역시 기술적인 자신감을 피력했다.

백학현 본부장은 “세종시와 전국 최초로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당 시스템의 유지, 관리 등 지원을 철저히 하겠다”고 피력했다.

유한식 시장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능률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세수증대(세외수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전국 광역단체 도단위 최초의 통합자금관리를 착수하면서 향후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특별자치도 확삭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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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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