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 개최

- 2013.8.10(토) 신사동 가로수길 ‘차없는 거리’에서 여름휴가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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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2013-08-09 08:42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2013 강남구 가로수길 트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역상권 대표 및 주민들로 구성된 ‘가로수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상권 비수기 극복을 위해 가로수길 1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무더위를 식혀 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가로수길 일부구간은 차량을 통제해 가로수길 입점업체 40여 개소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펼쳐져 의류나 엑세서리 등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가로수길 만의 톡톡튀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로는 10일 오후 5시부터 색소폰 연주, B-boy 공연 등으로 시작해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헬스 트레이너들이 참여하는 G가이 선발대회 등의 이벤트를 비롯 △패션쇼 및 △연예인 소장품 자선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거미, 이예린, 투란, 박소윤, 앨리켓, 소울스타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G스타일 멜로디 콘서트’가 열리고 영화상영으로 마무리된다.

10일 간의 축제기간 동안 가로수길 100여 개 맛집에서 특별메뉴를 출시해 판매하고 할인까지 제공하는 ‘딜리셔스 100’이 열려 맛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갤러리나 패션, 벤처 등을 운영하는 CEO 5인의 참여형 강의, ‘트렌드 클래스 5’가 진행되면서 가로수길 만의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거리 경품 이벤트로 다트게임을 통해 가로수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노래배틀’로 행사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가로수길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페스티벌 기념메뉴 및 축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이 공연 참여하는 등 가로수길만의 색깔을 담은 페스티벌로 만들어 새로운 가로수길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로수길이 ‘패셔니스타의 핫플레이스’, ‘트랜디한 사람들의 집합소’로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해외에서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개요
강남구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1975년 10월 1일에 개청하였다. 구민의 고민을 마음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공공보육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어르신 행복타운 건설 등 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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