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회의, ‘후기청소년’ 관심 촉구 캠페인 실시
- 오는 10일(토) 광화문 교보빌딩 앞
청소년기본법상 청소년의 나이는 만 9세~24세로, 전·중기 청소년은 9~18세, 후기청소년은 19세~24세까지의 청소년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후기청소년은 주로 대학생층이며 성인이지만 사회적인 능력에서는 아직 미숙한 ‘청년과 청소년 사이의 공백기’를 갖는 특징이 있다.
최근 이러한 후기청소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며, 사회와 국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은 지난 3월 22일 후기청소년 관련 입법 대표발의를 하였고, 4월 10일에는 ‘후기청소년세대 정책대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청소년회의 박유정 의장은 “과거와 달리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결혼연령과 취업연령 등이 많이 늦어지면서, 이로 인해 성인으로서의 후기청소년들이 아직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제라도 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개최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회의’는 1965년 설립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소속으로, 지난 15년 동안 청소년 대토론회, 청소년관련 캠페인, 리더십캠프, 국내외청소년행사 기획 및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청소년참여기구이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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