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모바일 품질관리 포럼’ 북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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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8 10:34

서울--(뉴스와이어)--중국의 정보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와 중국모바일 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시린젠)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중국 모바일 품질 관리 포럼’이 오는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베이징 시지진위안 호텔에서 개최된다.

중국 품질 협회의 모바일 기기 제조 관련 업체의 의사결정권자와 중국내 통신 서비스 회사인 이지선통 기술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무결점 품질 관리’의 주제하에 모바일 기기 제조업의 각종 서플라이 체인간에 활발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보산업부 전자정보국 부국장과 전자산업부 텔레콤 시스템 장비국 부국장출신으로 현재 중국 휴대폰 서밋의 회장이자 중국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협회의 회장인 시린젠이 기조연설을 하며 iSupply등 시장조사기관도 휴대폰 제조업 시장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내 연구소인 '모토롤라 대학'을 비롯해 모토롤라, 하이얼, TCL, Bird, ZTE등이 휴대폰 품질 향상 및 품질 관리를 위한 각종 룰과 방침등을 발표할 이 행사에는 휴대폰 제조업체를 비롯해 디자인 회사 및 OEM 업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결점' 제조를 위해 필요한 각종 제안과 방법들이 논의되어 고품질, 고부가 가치 브랜드를 지향하는 자국내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통화 서비스를 가능케 하려는 최근의 중국내 움직임을 반영하는 토론 및 1:1 비즈니스 미팅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http://www.eassj.com/yingwen.asp)를 통해 접수하고, 기술 발표 및 협찬을 원하는 국내 회사들은 한국모바일산업협회로 문의(02-2108-3952)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모바일산업협회와 중국모바일커뮤니케이션협회는 향후 정례적인 교류를 갖으면서 한-중 모바일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갖을 계획이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obile.or.kr